Song, myung-jin gallery


[green home]preview....Art in Culture 2007. 7

Taking a rest, 60.6x72.7cm, Acrylic on canvas, 2007


송명진展 ...... 7.4-14 노화랑

홍익대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 아트오마이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송명진의 네 번째 개인전. 자연은 그저 인공물의 여백을 메우는 부속물이거나 땅에 이식되고 다듬어지는 장식물에 불과해 신체 말단을 향해 과도하게 진화하거나, 퇴행한다고 생각하는 송명진의 작업에는 손가락을 닮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은 잘라내고 붙이고 꿰매는 일련의 행위를 통해 자연을 모방한 유사자연을 창조해내고 자신들만의 낙원 또는 피난처로 삼는다. 미진하고 기괴해 보이지만, 자신들의 영역 안에서는 마치 조물주와도 같이 군림하며 자연을 관리하고 통제한다. 이들은 어떠한 한계 상황에서도 살아남으며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해낸다. 이제 자연은 단순한 참조사항이며, 이러한 관계의 위상조차 흔들릴지 모른다.
Prev
 [green home]preview....Cine21 2007. 7.3-7.10
비야 2007/09/23 2298
Next
 [green home]preview....월간미술(Wolganmisool Art Magazine) 2007. 7
비야 2007/09/23 2298
Copyright 1999-2018 Zero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