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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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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황" 해보셨나요?....젊은 나이에....


내가 몸은 30대지만 건강은 50대...
온몸에 열이차서..
열기와 막힌 혈을 뚫어야 한다나....
사진에는 팔 다리만 나왔지만 등뒤 수십군데, 가슴, 손등 ...손 안댄 곳이 없을정도!
부황을 뜨는 순서는 먼저 샤프처럼 생긴  바늘로 부황뜰 부위에 구멍을 수십군데(약 30곳)를 뚫고(손등이면 손등에만 30곳 정도) 거기에 종처럼 생긴 컵을 덮고 기계로 펌프질하면 압력이 높아지면서 살이 컵 속으로 볼록하게 올라오면서 피가 고이기 시작합니다.
부황을 뜰때 바늘로 찌르는 것이 장난 아니게 아픕니다. 몸 전체에 10곳에 부황을 뜬다면 바늘로 찌르는 횟수는 300회가 넘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거 너무너무 아픕니다. 아무리 울고 발버둥쳐도 시술하는 사람은 마구마구 찔러댑니다.
몸이 나쁠수록 뻑뻑한 피가 대량으로 나오고 부황뜬 자리에 색소도 진하게 남습니다. 피가 많이 나오는 부위는 몇번 더 뜨게 되는데요... 바늘로 찌른 자리에 또 찌르면 정말 죽을것 같습니다.
내 몸도 장난이 아닌지 부황을 뜬 후에 종을 떼보니 그야말로 "쁘띠젤" ....피가  젤리형태의 고형으로 뭉쳐서 탄력있게 흔들거리고 있더군요.....내가 어쩌다....
온 몸에 부황뜬 자국이 거대한 동그랑땡 잘 구워놓은것 같은 색깔로 둥실둥실...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로 찜질방으로...
부산은 역시 향락의 도시입니다. 대형 찜질방이 여기저기에 많습니다.
옷 벗을때 사람들이 내 햄자국을 볼까봐 무척 신경이 쓰였습니다. 목욕탕에서 아줌마들의 부황자국은 봤어도 젊은 처자가...챙피.
근데 찜질방 너무 좋습니다. 딱 내체질인거 같애요.
서울에서도 몇군데 찜질방 뚫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생각 있는 사람들은 같이 갑시다요.
허주  :  야 젖병 쭈쭈 같이 생겼다. 아프다며 저 와중에 사진을? 2003/11/08
신수연  :  손목삐었을 때 해 봤는데 피뽑는 건 아니었당...그냥 살만 오르는 거였는데 이런것이 있는지도 몰랐다.아우.피가있는 네 것은보기가 그렇다.-.-;)
넌 좋은언니둬서 건강은 끄덕없겠다.부러비..
2003/11/09
비야  :  피 뽑는게 더 효과가 확실하다 카더라고.
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체질이라 평생 관리하고 살아야 된단다.
나 정말 불쌍해...
이런거 안해도 건강한 너가 더 부러비...
2003/11/10
라라  :  으아..실제로 목격하고나니 말로만 듣던거보다 더 엄하고나..-_-;;
나두 엄청스트레스 많이 받는 형인데...그래서 수치가 높게나오는것일까??
ㅠㅜ 여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것 같다.그걸 고치려면 성격부터 뜯어고쳐햐하는거가 순서인거 같은디...우리같이 성격개조학원이라도 다녀볼까?ㅎㅎㅎ
2003/11/12
비야  :  원래 누구든지 한군데 안좋은 장기는 있기 마련이라오..
누가 평생 잘 다독이며 사는가가 장수의 비결이겠지..
하지만, 그게 쉽게 되냐고요..
우리같은 성격은 너무 불리해!!!
2003/11/12
 :  언제부터 명진과 세라언니가 한가지가 됐지?? 근데 사진 넘넘 생생하다. 야. 2003/11/14
비야  :  한가지는 한가지되 좋지 못한 가지라오... 2003/11/15
Nelma  :  I will be putting this daznilzg insight to good use in no time. 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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