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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찜질바아앙....체험기1

나 요즘 찜질방 무척 간다.
때목욕 가듯이(이거 맞춤법 틀린거 아녀? 뭔가 어색해.....) 일주일에 꼭 한번은 가는데...
그동안 몇군데 다녀본 기억을 되살려 체험기를 작성해 본다.

찜질방을 한번도 안가보신 사람들을 위해...기본적인 설명을 간단히 하자면...
찜질방은 우선 사우나(목욕탕)과 찜질방으로 나뉜다.
먼저 라커룸에서 옷을 벗고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거나 때목욕을 한 후에
(물론 탕에 들어갈 수도 있고 한증탕도 있다.)
다시 라커룸에 가서 받아놓은 찜질복을 입는다.
(보통 찜질복 안에 속옷은 안입는다....난 팬티는 입는다!)
그리고 찜질방으로 향한다.
(찜질방은 대부분 남녀공용이다.물론 목욕탕은 각각이다.)
찜질방 앞의 홀에는 벌써 남여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자거나 티비를 보고있다.
찜질방의 구조는 넓은 홀에 간단히 먹거리를 사먹을 수 있는 스넥바, 손톱을 정리하는 네일바...등이 있고. 대형 티비도 있고 널부러져 잘 수도 있다.
그리고 자수정방, 황토방. 숯방...등의 토굴들이 홀의 한켠에 있다.
각각의 방들은 온도가 다르고 주재료의 차이로 효능도 다르다.
찜질을 충분히 한 뒤에 목욕탕에 다시 가서 흐른 땀을 샤워로 씻어내고 락커룸가서 옷입으면 끝!

1. 신촌 "레스트"찜질방.

내가 가장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일단 가장 가깝다.
그리고 싸다! 6000원.(요즘 일반목욕탕 요금이 4000원이란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한 편이다.
여기 열무 물냉면이 맛있다..진짜.
여기는 젊은이들이 주로 많이 온다. 연대나 이대, 서강대 학생들이다. 가끔 외국인들도 있다.
아줌마 부대가 한번 뜨면 진짜 시끄러워진다.
이 찜질방의 목욕탕은 특별이 좋다기 보다는 평범하고 그리 넓은편은 아니다.
(탕이 세개인데 녹차탕은 꽤 괜찮다. 난 세상에서 그렇게 차가운 물의 냉탕은 처음본다. 위치도 구석에 숨어 있어 꼭 고문용 냉탕처럼 느껴진다.)
찜질방 토굴들의 온도, 분위기나 토굴 바깥 홀의 구조가 괜찮다.
헬스장도 있어 러닝머신이나 자전거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난 여기서 헬스장을 이용하진 않는다..
(널부러져있기도 시간이 빠듯한데...)
이 찜질방의 단점은 황토방 내부의 황토성분이 적게 함유된듯 하다는 거다... 두드려보면 흙벽이라기 보다는 흙이랑 실리콘 같은 고무성분이 섞여, 푸석거리지 않고 탄력이 있다..이거 문제다...(황토방이 온도도 제일 적당하고 땀도 잘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목욕탕 바닥이 좀 미끈거린다... 다 씻고 나올때 발바닥이  찝찝하다.
난 개인적으로는 천기토방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이 방에만 들어가면 잠이 슬슬 오는게... 긴장이 풀리는거 같다.
이 찜질방의 숯방은 가장 뜨거운 방이다. 이 방은 너무 뜨거워 감히 누울 엄두가 안난다.
그리고 자수정방도 있다... 여기에 박힌 보석 하나가 애매하게 붙어있는거 같아 혹시나 하고 건드려봤더니 스~윽 빠지더라.
그래서 주머니에 넣어왔다.
다른건 아무리 흔들어봐도 꿈쩍도 안하더라.
달궈진 뜨거운 돌을 하나씩 흔들어 보는일도 쉬운일은 아니다.
투명한 핑크색 돌인데...이게 과연 보석일까? 돌일까?




허주  :  위치도 써야하는거 아니오? 궁금하오.과연 내가 갈까 싶지만...인원이가 오면 한번 가볼랑가... 2003/12/20
라라  :  돌이겠지..보석은 무슨..준보석쯤 될라나..
이상하게 난 찜질방가면 땀이 안난다.유일하게 땀이 찔끔 나는곳이 숯찜질방..그렇담 이게 내 체질에 맞는 방일까? 음..담엔 강남 해모수에 함 와봐라.초대형 찜질방이다.뭐 특색있는 방들은 좀 작아서 선점을 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그나마 내가 가본 찜질방중엔 젤 깨끗한거 같았다.탕이나 사우나를 기대할순 없음.
2003/12/21
허주  :  아.내가 아는 언니도 해모수 좋다고 하더라. 2003/12/21
비야  :  연대앞 "형제갈비"맞은편 골목에 조금 들어가면 있다.
인원인 아마 형제갈비 알꺼다... 거기가 갈비집으로 옛날부터 유명한 곳이라더라....맛도조코...건물전체가 갈비집이다.
2003/12/21
신수연  :  해모수 안다.유리피라미드.반포에 있는거. 200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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