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올 예정이었는데
뱅기를 노치는 벼라별일을 당해서 나리타 뷰 호텔에서 일박하고 토욜밤에 도착햇다.큭큭.
첨에 3일 있었던 하코네 정말 좋더라.
한사람의 정원사가 꾸며 놓은 정원 같앗고
아침 저녁으로 노천 온천에서 선녀 초롬 지냇지.
폭풍치는 아침도, 맑은 아침도, 까막귀 울어 대는 아침도, 밤도 다 좋앗다.죽엿지.
일본 시내는 넘 복잡햇고 정말 정말 일본말들만 잇더라.신주쿠에 머물엇슴.
그리고 넘 비싼 물가로 인해 조국 사람하는 마음이 더 생겼다
난 아주 잘 먹어서 다녀와서 달아 보니 4키로가 늘어 잇오서 지금 넘 우울해 하며 만사 포기 하고 또 시차적응 물가 적응 라면 먹고 잇다.
수욜까지 언니네 애기 볼 사람 없서서 나 애기 보고 목욜 부터 작업실 나가니 내 비하인드 스토리를 원한다면 목욜 두시 이후에 방문해라.
암호는... '코끼리' 다.
정말 나중에 돈을 많이 벌게 된다면
온천여행으로 심심이 지치거나 애인과의 도피 여행으로 일주일 전도 삼고 지내고 싶은 곳. 화장품도 많이 사고.난 살고 싶지는 않더라. 왜냐면 일본말이 너무 시끄러워소...신라면 따라갈 라면도 없고.... 근데 오방떡은 정말 죽인다. 우리돈으로 1200원.한개.1200원이면 100엔 인데 100엔 이하의 것은 없다고 봐야 할 듯.
암호 '코끼리' 잊지 말고
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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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