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ungjin Song ▒

	비야

	이판저판 시판!

진짜 허주가 그랬단 말이야?
학원에서 맨날 작은명진이랑 밥통싸움이나 하는 허주가?
흐미... 믿겨지지 않는것....
서른이 뭐 별건줄 아냐?
먼저 서른이 되어본 선배로서 한수 가르쳐 준다면....
아줌마 소리 들어도 덜 열받는 것이 서른이다.어차피 아줌마 나이니깐.
조각 하나 하나 꿰맞추는게 오히려 인생이라면 조각 하나가 더 늘어나 완성된 모습에 조금더 가까워진게 서른이 아닐까?
일단 30조각 확보! (우리나라는 1조각은 거저 주는 좋은나라.)
아니면 청춘만이 유토피아가 아니라고 자위하기 시작하는 것이 서른인가?
뭐?.... 뭘 한다고?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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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자	2002/09/12	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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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미자	2002/09/13	2554

으째	허주	2002/09/13	2850

너도 오늘 시 하나 읊었쟎아	미라	2002/09/13	2414

이판저판 시판!	비야	2002/09/14	2631